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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읽기/데일리 뉴스

당신이 알아야 할 5가지 글로벌 경제 뉴스 (2022 / 01 /06)

안녕하세요, 돈뿌리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좀 다운된 분들이 많으 실 것 같네요.

연은의 금년 내 금리인상 예상이 앞당겨 졌다는 소식에 미국증시와 암호화폐 모두 크게 흔들린 하루였습니다.

 

당분간 이와 같은 흐름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루 기분까지 망칠 수는 없죠.

함께 시장 주요 상황 지켜보면서, 오늘 할 수 있는 일들에 충실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1월 6일자 블룸버그 주요 경제 뉴스 공유 드립니다.

성투 인사이트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돈뿌리의 블룸버그 뉴스는 블룸버그 아시아 에디션과 일본 에디션을 종합하여 편집한 것입니다.
※굵은 글씨의 관련 링크를 누르시면, 더 자세한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기 금리 인상 예상 여파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회의록이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더 공격적일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자 미국 기술주와 국채의 매도세가 가속화되면서 아시아 증시는 약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주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비트코인이 12월 플래시 폭락 이후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일부 당국자는 재무제표 축소를 금리 인상 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민간 고용자수 대폭 증가


ADP 리서치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작년 12월의 미국의 민간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80만 7000명 증가로 7개월만에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조사 예상 중앙치(41만 명 증가)의 2배 수준에 달합니다. 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구인에 구직자가 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비스 부문은 66만9000명 늘어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재생산 부문 또한 13만8000명 증가로 2020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브라질 카니발 2년 연속 중단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의 거리 퍼레이드가 2년 연속 중단됐습니다. 브라질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감염 확대 국면에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감염 확대의 속도를 나타내는 주간 지표가 약 2개월만의 최고수준에 도달 했으며, 이스라엘과 스위스의 하루 감염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급락을 예고


새해가 된 직후의 채권 매도에 비추어 볼 때, 월가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증권 시장에서 급기야 고성장의 기술주 종목을 더 이상 선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웰스 파고시큐러티즈나 모건 스탠리는 자사 고객들에게 저금리 시대에 특히 혜택을 받아 고평가 되어 있는 기술주 종목이 급락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회복이 플러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평가주를 추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자 업계 거인들이 움직인다


당분간 누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것인가에 대한 장대한 싸움이 훨씬 더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차세대 자동차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비전으로 투자자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으며 신에너지 시대 초반을 장악하는 동안, 세계 양대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과 도요타는 선두를 지키기 위한 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이 대량 생산의 대가들은 서로 닷새 만에 수십 년 동안 지배해 온 산업에 대한 자신들의 위사를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 몇 년 동안 1,70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선점한 기술과 시장 가치를 넘어 설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도요다는 작년 12월에 도요타의 "미래의 쇼룸"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오타 키요시/블룸버그

 


 

오늘도 성취하는 하루, 자본 씨앗 뿌리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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