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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읽기/데일리 뉴스

당신이 알아야 할 5가지 글로벌 경제 뉴스 _ 조기금리인상, 부스터샷 경고, 미증시 반등, 카지노산업 전망


안녕하세요, 돈뿌리입니다.

코인과 미국증시 모두
반등을 보이고 있어서
조금은 한 숨을 돌린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는 세력이 있는 걸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까지는 여러 정황상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항상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니까요,
희망을 가지고 세계의 작은 조각이나마
읽어보는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2022년 1월 11일자 블룸버그
주요 경제 뉴스 공유 드립니다.

성투 인사이트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돈뿌리의 블룸버그 뉴스는
블룸버그 아시아 에디션과 일본 에디션을
종합하여 편집한 것입니다.
※굵은 글씨의 관련 링크를 누르시면,
더 자세한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긴축 정책 조기 시행의 목소리 높아져


제롬 파월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물가를 끌어올린 공급과 수요의 혼란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3월에 긴축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다른 관련자들의 언급을 되풀이하는 것은 삼가하고 있어, 시행 시기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준의 다른 두 명의 관리들은 3월 초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했고, 세 번째 관계자는 중앙은행이 빠른 시일 내에 비대해진 대차대조표를 완화하기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부스터 샷의 부작용 경고와 코로나 확산


유럽연합(EU) 규제당국은 잦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부스터 접종이 면역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현 불가능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감염률이 계속되면 오미크론이 몇 주 안에 모든 유럽인의 절반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의 코로나 검사는 46%가 양성 반응을 보이는 기록적인 확진률을 보였습니다. 홍콩에서는 50만 명 이상의 어린 아이들이 양성 반응을 보여야만, 휴교할 것이라는 소식에 부모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중국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미국에서 오는 일부 항공편을 차단했습니다. 미국에서는 JP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뉴욕에 있는 JP모건의 직원들 중 백신 거부자는 해고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 의약품청은 왜 부스터샷이 좋지 않는 경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할까요?

유럽 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에 따르면, 4개월마다 반복적으로 추가 접종을 하면 결국 자연적인 면역 체계가 약화되고 사람들의 몸이 지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국가들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전략에 의해 설정된 계획에 따라 추가 접종 사이에 더 많은 시간 간격을 두고 각 반구의 추운 계절이 시작 되는 시점에 고정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식시장 반등을 기대


아시아 증시는 파월 의장이 시장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을 준 이후 미국에서부터 반등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물은 S&P 500지수가 5일간 하락세를 멈추고 나스닥 100지수가 상승하면서 일본, 호주, 홍콩에서 상승했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전략가들은 2022년까지 주식시장의 불안한 시작에도 동요하지 않는 듯 보이며, 주식시장이 더 높은 금리와 채권 수익률 상승을 견뎌낼 수 있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민간 투자 은행의 위기


부동산 대출에 대한 압박은 중국 민성 은행을 부동산 부채 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민성은행의 주가는 지난 주까지 12개월 동안 31% 폭락했는데, 이는 블룸버그 세계은행지수 155개 종목 중 최악의 성적이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 주 중국 신용 시장의 새로운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부문에서 가장 곤경에 처한 일부 기업에 대한 부채 상환 기한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골드삭스는 이와는 별도로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 규제 위험이 높다는 점을 들며, 중국의 2022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3%로 축소했고, 중국은 무역 안정화를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중국 민성 은행이란?
중국 1호 민영은행으로 지난 2014년 '중국판 JP모건'을 목표로 세워진 중국 최대 민영 투자회사인 민성투자의 모기업입니다. 민생은행의 회장을 지낸 둥원뱌오(董文標)가 당시 59개 저명한 민영기업을 회사 주주로 유치해 설립했습니다. 민성투자 출범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도 적극 지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민성투자는 2014년 설립 당시 자산이 300억 위안에 불과했지만 2018년 기준으로 3000억 위안 이상으로 4년여 만에 10배가 늘었고, 특히 그림자 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동원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며 금융·부동산·의료헬스·항공·에너지 등 사업을 전방위로 확장해 나갔고 합니다. 하지만 출범한지 5년도 채 안 돼 민성투자는 중국 금융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애물단지로 전락하였습니다.



카지노 산업의 움직임


세계 최대 게임 시장에서 카지노산업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카오의 카지노 사업 6개의 주요 사업자는 중국이 마카오의 게임 산업을 외국인 투자에 개방한 지 20년이 되는 올 해 6월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이는 새로운 플레이어가 2022년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기존의 운영자가 테이블에서 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 바이든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자 하는 중국 관리들에게 미국의 카지노 사업자가 퇴출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지노 산업이 유치효과가 100조원이 이른다고 하는데요, 한 때 주목받았었던 한국의 카지노 산업 유치는 물 건너 간것으로 보이네요. 아래 관련 한국 기사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독] 카지노 공룡 시저스·MGM…한국 떠나 결국 일본 갔다 / 매일경제



오늘도 성취하는 하루,
자본 씨앗 뿌리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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